‘어서옵SHOW’의 재능호스트 김종국이 이영표의 초강력 슈팅에 중요부위를 강타당하는 사고가 발생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9일 방송되는 KBS 2TV 스타재능 홈쇼핑 ‘어서옵SHOW’ 13회에서는 여덟 번째 재능기부자로 함께하게 된 이영표-조우종의 재능탐색과 홈쇼핑 현장이 그려진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김종국이 축구공에 중요부위를 맞은 듯 바닥에 나뒹구는 모습이 담겨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이서진-김종국-노홍철-조우종이 골대 앞에 나란히 서, 공손하게 양손을 앞으로 모은 자세를 취하고 있는 모습까지 공개돼 무슨 상황인지 궁금증을 낳는다.
이는 이영표의 승부차기 실력을 맛보는 재능 호스트들과 조우종의 모습으로, 이영표는 네 사람을 골키퍼로 세운 채 승부차기 시범을 보일 예정이다. 이때 네 사람은 “사람이 공손해 지네~”라며 손을 앞으로 모으는 등 승부차기를 막는 수비수의 기본자세를 취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영표가 날린 축구공은 김종국의 중요부위를 향해 날아들었고, 이내 그에게 강렬한 어택을 선사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재능호스트들은 넉다운 당한 김종국의 등을 손으로 쳐주며 “목소리 더 가늘어지면 어떡해”라고 걱정하는 등 웃픈 상황을 연출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