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리온 제공
사진=오리온 제공

오리온의 신제품 ‘마켓오 버터팔렛’이 20대 젊은 여성층을 중심으로 SNS 등 온라인 상에서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30일 오리온 측에 따르면 지난 6월 출시된 해당 제품은 프랑스 최상등급 AOP 버터로 만들어 진하고 고소한 버터의 풍미를 만끽할 수 있는 정통 비스킷으로 우유나 커피 등의 음료와도 잘 어울려 고급 디저트를 간편하게 즐기는 ‘홈디저트족’과 20대 여성들 사이에서 주목 받으며 인스타그램 등 SNS를 타고 입소문이 확산되고 있다고 한다.

네티즌들은 다양한 음료를 버터팔렛과 함께 즐기는 사진을 SNS에 올리며 “커피랑 먹으면 맛있는 버터팔렛”, “티타임 할 때 최고!”, “중독성 있는 버터맛”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빨강, 노랑, 로즈골드 등 눈에 띄는 선명한 색을 사용한 제품 패키지는 인증샷 찍기를 즐기는 젊은 층 사이에 ‘SNS 사진발을 높여주는 소품’으로도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한편 오리온은 이런 인기를 반영,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버터팔렛 제품과 함께 음료 등 어울리는 간식을 접시나 쟁반에 담아 꾸민 디저트 차림을 인증하는 ‘마켓오 버터팔렛 플레이팅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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