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츄로는 7월초에 광저우에 위치한 신광백화점에 중국 1호점을 성공적으로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 업체는 중국 뿐만 아니라 대만, 말레이시아 등 해외 시장에서 국내의 안정세를 기반으로 해외 파트너사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규모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업체의 전지욱 대표는 “중국 내에서 외식 문화가 한류의 새로운 영역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현재 중국시장에서 츄러스라는 새로운 먹거리의 카테고리가 만들어 질것으로 기대된다”며 “카카오츄로 제조 공장에서 제조한 츄러스믹스를 해외에 수출하여 검증 받은 메뉴 들을 해외 매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내에서 인정받은 제품 콘셉트와 맛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해외시장에 진출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카카오츄로는 국내의 안정세를 기반으로 해외 파트너사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규모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홍미연 기자 (hmy@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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