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3mm의 두께의 강자성강(強磁性鋼)에 글라스세라믹 사용

주부들에게 압력솥이란 필수품과 같은 존재이다. 보통 솥에서는 몇 시간동안 천천히 불을 가해야 하는 조림 요리가 단시간에 가능한 것도 압력솥 덕분이다.

이번에 소개하는 제품은 독일 주방기기 메이커 시리트(Silit)사의 압력솥이다. 약 3mm의 두께의 강자성강(強磁性鋼)에 글라스세라믹이 일체 코팅된 시랄간(Silargan)이라 불리는 독자적인 재료를 사용한 시리즈이다.

표면은 유리처럼 중성의 안전소재를 사용했다. 안정성이 높고, 표면 상처에 강한 제품이다. 옐로, 그린, 핑크, 흰색, 검은색의 6가지 컬러로 라인업했다.

크기는 2.5L、3L、4.5L 3종류. 각각 1-3인분, 2-4인분, 4-5인분이다. 조리 시간도 짧다. 흰쌀은 불리지 않고도 20분이면 완전한 밥이 된다. 불 조절도 필요 없다.
그 밖에도 돼지 수육이나 호박 졸임, 비프 시튜 등 시간이 오래 걸리는 메뉴도 단시간에 조리가 가능하며 맛도 훌륭하다.

조리 시간이 짧아 광열비가 절약될 뿐만 아니라 에코적이다. 혼자 사는 나홀로 족에겐 더없이 좋은 제품이다.
경제부 김국진기자 (bitnara@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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