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시기에 제대로 된 학습습관을 들이지 않으면 중, 고등학교에 진학해서 심화된 학습 내용과 분량을 익히기 쉽지 않다.

학습 습관은 무조건 공부를 많이 한다고 해서 생기는 게 아니라 자신에 맞는 공부법을 찾고, 오랜 시간 동안 반복해야 제대로 된 학습 습관을 형성할 수 있다.

이 가운데 스마트 에듀모아 러닝센터는 단순히 과목 별 인터넷 강의를 제공하는 게 아니라 아이 스스로 공부하고 개념을 이해할 수 있도록 전국 센터에서 표준화된 학습안을 제공하고 있다.

강의 수강 전 학습 계획표 작성 및 예습은 물론, 강의 수강과 채점 등 일련의 과정을 통해 올바른 학습습관을 가질 수 있다. 특히 틀린 문제의 경우 틀린 이유를 스스로 적어보고 설명하게 해 정확한 개념 이해를 돕는다.

또 개개인 별 취약 부분을 보완하고 기초를 탄탄히 쌓을 수 있도록 영역 별 계통학습을 제공한다. 수학의 경우 수와 연산, 규칙성과 문제 해결, 도형, 측정, 확률과 통계 등 각 개념에 따라 학생 개개인 수준에 맞춰 아래 학년의 복습 또는 심화 학습을 진행해 명확한 개념 이해를 돕는다.

예를 들어 4학년 혼합계산이 어려운 학생에게 2학년 곱셈구구나 3학년 곱셉을 다시 학습해 기초 개념을 단단히 쌓게 하는 식이다.

이와 함께 스마트 에듀모아 러닝센터는 EBS탭강을 통해 개인별 수준 및 스케줄에 맞춰 국어, 수학, 사회, 과학 등 강의를 제공하고 1명의 교사가 개개인 별로 전문 학습 설계를 맡고 수준별로 학습을 지도 및 관리한다.

단순 강의 수강이 아니라 오답 체크 및 틀린 이유 작성 및 설명 등의 일련의 과정을 통해 학습에 있어 가장 중요한 개념화와 문제 해결력 향상을 돕는다.

스마트 에듀모아 러닝센터 관계자는 “초등 시기에 학습 습관을 들어야 한다는 말에 무조건 선행학습을 많이 시키면 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며 “선행학습을 한다고 해서 결코 학습 습관을 세울 수 없고 이해하기에도 버거운 선행학습은 공부에 대한 거부감만 생기게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업체는 현재 전국에 270여 개의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전국 스마트 에듀모아 러닝센터 센터 위치 및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미연 기자 (hmy@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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