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가 마케팅의 주요 플랫폼으로 등장하면서 SNS의 영향력있는 사람들, 인플루언서들을 활용한 ‘인플루언서 마케팅’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그러나 비용부담과 마케팅 성과 측정의 제약 등으로 광고주 입장에서는 망설여지는 마케팅이기도 하다. 마케팅 전문기업 미디언스(대표 김태빈)는 자동화된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미디언스(MEDIANCE)’를 런칭했다고 밝혔다.

자동화된 플랫폼을 통해 인플루언서 마케팅 서비스는 국내 최초이다. 광고주는 미디언스 플랫폼을 통해 캠페인 목표와 예산에 맞는 인플루언서를 쉽게 찾을 수 있고, 인플루언서 역시 간단한 절차를 거쳐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미디언스는 캠페인 집행 시점부터 실시간 지표를 제공하여 광고 효율을 편리하게 모니터링 할 수 있다. 이런 특징으로 효율적인 마케팅을 원하는 광고주, 수익성과 지속가능성을 필요로 하는 인플루언서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김태빈 미디언스 대표는 “실제로 최근 미디언스를 통해 진행한 캠페인들은 인스타그램 게시물 평균 2배 이상의 덧글과 공감을 이끌어내며 뛰어난 효율을 기록해 왔다”며 마케팅 효과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는 한편 “장기적으로는 중소기업과 자영업자, 그리고 소규모 인플루언서들이 상생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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