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기관 최초로 우수등급을 달성한 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가 오는 2일 고객감사의 일환으로 무료입장을 시행한다. 이에 따라 당일 렛츠런파크 서울과 부산, 제주를 방문하는 고객들은 별도로 입장료를 낼 필요가 없어졌다. 반면, 렛츠런 문화공감센터의 경우 입장료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야간경마 경주사진
야간경마 경주사진

렛츠런파크 서울 관계자는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최초로 우수등급을 달성할 수 있었던 제1의 원동력은 바로 고객님들의 사랑 덕분"이라며, "야간경마 개장 시기를 고려한 무료입장 이벤트 실시로 고객님들에게 받았던 사랑을 다시 돌려드릴 생각"이라고 시행 취지를 밝혔다.
한편, 오는 7월 1일부터 렛츠런파크 서울에서는 '야간경마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4년 만에 재개되는 야간경마 시즌에 맞춰 매주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가 펼쳐진다.
개막 첫 주인 7월 1일부터 3일까지는 오픈이벤트로 '도깨비 야시장'과 '텐트 영화제'가 공원 내 솔밭정원에서 이루어진다. 도깨비 야시장에서는 삼겹살, 맥주와 같은 먹거리와 버스킹 공연을 함께 즐기며 무더운 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다. 텐트영화제의 경우, 정원에 설치된 4인용 텐트 안에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단편 영화를 감상할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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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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