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 광명스피돔 야외광장에 올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워터파크가 7월 2일 오픈한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이창섭) 경륜경정사업본부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고객 및 인근 주민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물놀이 체험시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시설에는 성인과 아동이 따로 이용할 수 있는 워터슬라이드와 어린이들이 풀장에서 즐기는 워터바이크가 있다.워터슬라이드는 80m 길이의 슬라이드가 2개 라인으로, 스피돔 2층에서 1층 중앙광장으로 이어지는 경사로에 설치되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워터바이크는 5세에서 11세 어린이 전용 물놀이 시설로 스피돔 중앙광장에 설치된 풀장에서 즐길 수 있다.
운영기간은 7월 2일부터 8월 27일까지로 방학기간인 7월 27일부터 8월 21일까지는 금, 토, 일요일 3일간 운영하고, 나머지 기간에는 토, 일요일 2일간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누구나 선착순으로 이용할 수 있다.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이용객의 안전과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전문업체에 위탁하여 물놀이 시설을 운영하며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한다.
경륜경정 관계자는 "지난해 워터바이크 운영 결과 가족 단위 고객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올해는 물놀이 시설을 확대운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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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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