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19일~22일에 치러진 ‘2016 대한민국 국제요리경연대회(삼삼한 요리대회)’에서 대전 둔산음식나라가 참가팀 전원 금메달을 획득했다.

‘2016 대한민국 국제요리경연대회(삼삼한 요리대회)’는 나트륨을 줄인 요리 메뉴를 개발하고 보급하기 위한 취지의 요리대회로, 먼저 예산을 통과한 팀에 한해 본선에 진출한다

이번 대회는 참가인원 총 180여팀, 인원수 800여명이 참가했고 대전 둔산음식나라 조리제과커피학원 선수단은 전원 모두가 본선에 진출했다.

이 선수단은 최우수상 1개, 장려상 1개, 장려상 1개로 총 3개의 식약처장상을 수상해 이번 대회 참가팀 중에 식약처장상을 최다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번 대회는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이 수여되는 대회로서,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은 대학입시 특별전형에 이점이 커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고등학생들의 경쟁이 치열한 대회이다.

이번 대회 참가를 준비한 대전 둔산음식나라 조리제과커피학원의 김기남 지도교수는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열심히 준비한 끝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참가팀 전원 수상에 소감을 밝혔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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