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남성그룹 ‘슈퍼니주니어’ 멤버 강인이 또 한 번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4일 강남구 신사동 한 편의점 앞 가로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낸 강인을 도로교통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강인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그의 음주 사고는 사실이며 금일 오전 관할 경찰서에 해당 사고에 대해 연락 취하고 정해진 시간에 가서 조사를 받았다”고 전했다

“그는 이번 일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고 앞으로 모든 연예 활동 중단하고 반성의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다” 대답했다.

강인은 2009년 10월에도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를 내고 물의를 빚은 뒤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사진=방송캡처)

문혜리 기자 (mhr@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