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스마트폰 제조업체 메이주는 자사 보조배터리 M10을 ㈜에스디에스아이티를 통해 한국에 공식 론칭했다고 24일 밝혔다.

메이주는 2003년 설립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과 관련 기기를 생산해 홍콩, 러시아 유럽에 판매하고 있다.

한국에 첫 론칭한 메이주 M10 보조배터리는 용량 1만mAh, 출력 18W(9V/2A)로 고속 충전 기능이 탑재돼 스마트폰을 빠르게 급속 충전을 할 수 있다.

폰 배터리 용량 3150mAh(메이주 MX5/ PRO5 기준)는 10분 만에 25%의 전력을 충전 할 수 있고 5V 스마트폰에는 5V/2A로 변화돼 안정적인 충전이 가능하다.

또, USB A-C타입 케이블로 연결하면 맥북도 충전이 가능해 입력 10W-24W(5V-12V/2A)로 M10을 기존 보조배터리 대비 75%이상 충전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애플 제품에 사용되는 ATL 배터리 셀을 사용하고 메이주 M10만의 기술인 하이엔드 칩셋을 적용해 배터리 효율을 93%이상 끌어 올렸다.

메이주 M10의 재질은 스크래치에 강한 카보네이트 소재로 사용해 좋은 촉감뿐 아니라 무게를 최소화했고 유연한 그립감을 갖춘 인체 공학적 디자인이 특징이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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