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프랜차이즈 ‘도담치킨’에서, 창업 시 비용이 가장 많이 소요되는 인테리어 부분에서 3가지의 대안책을 제시하였다..

도담치킨의 인테리어 대안 3가지는 포인트타일(Point Tile)과 에코보드, 액세서리, 은은한 조명 등이다. 포인트스타일은 적은 면적의 변화로도 브랜드의 색상을 보여주며, 에코보드와 액세서리, 은은한 조명은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매장의 분위기를 바꿔주는 효과가 있다.

뿐만 아니라 도담치킨은 주 메뉴에서도 실속을 챙겼다. ‘치킨’이라는 전문메뉴를 메인 메뉴로 내세워 로스율이 거의 없으며, 시즌리스 아이템으로 안정적인 매출을 보장한다. 또한 맛 적인 차별화도 꾀하고 있다.

또 치킨이라는 메뉴 특성상 조리가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각 가맹점에 80%이상 가공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도담치킨 가맹본사 관계자는 “전문적인 주방인력을 두지 않아도 돼 인건비 절감 및 직원 관리도 용이해 소자본창업이나 업종전환 창업 문의가 크게 늘고 있다”며, “차별화된 맛과 컨셉트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한편, 리모델링 신규창업과 업종변경 창업으로 초기에 많은 돈을 들이지 않고 가게를 오픈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임세연 기자 (lsy@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