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맥주 전문점 ‘쿨럭’은 최근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가맹점 개설 문의가 늘고 있다고 밝혔다.

이처럼 문의가 늘고 있는 것은 다양한 종류의 맥주를 판매하는데다 외식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안주 메뉴를 선보여 기대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기 때문으로 회사측은 분석하고 있다.

또한 편안한 분위기의 인테리어로 동그란 탁자에 둘러앉아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파티션이 둘러진 원형 좌석으로 구분된 장소를 제공해주어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트렌드에 맞는 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는 ‘쿨럭’은 올 상반기 신메뉴로 치킨인더트랩, 연어야사이쌈, 아삭낙지, 바비큐 찹스테이크 등을 선보였다.

철저한 본사의 교육 프로그램과 원팩시스템 메뉴 제공으로 요리에 자신 없는 초보자들도 손쉽게 창업에 나설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신메뉴 결정, 메뉴에 대한 의견취합, 조리 시 편리성 고려, 원가에 따른 판매가 책정 등의 요소는 본사가 제시하고 전 매장이 합심하여 결정하는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다.

맥주집창업 프랜차이즈 ‘쿨럭’ 관계자는 “다양한 세계맥주와 소비자의 입맛을 만족시킬 수 있는 가성비 높은 메뉴 구성으로 맥주전문점 창업시장에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고 있다”라면서 “매주 금요일 오후 5시에 가산동 본사에서 무료사업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진석 기자 (lj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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