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국수 전문점 '미스420'은 전국 가맹점이 40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오픈 예정인 가맹점을 포함하여 전국적으로 40여개의 매장을 보유한 프랜차이즈 업체다. 이 업체는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한 지 1년이 채 되지 않아 이 같은 성과를 냈으며 쌀국수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가맹점주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미스420은 대부분의 매장에서 베트남 현지인이 직접 조리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특히 원자재 및 부자재를 직수입해 원가절감을 실현, 쌀국수를 39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데다 1000원을 추가하면 곱빼기로 제공된다.

또 소고기 쌀국수, 닭 쌀국수, 사이공 볶음면, 사이공 볶음밥, 사이공 딤섬 등 단 5가지 메뉴만 판매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하루 평균 1000명 이상의 고객이 방문하며 월 3000만 원 이상의 수익을 올린다“며 ”단순한 메뉴와 셀프서비스를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어 요즘 뜨고 있는 쌀국수 창업이다"고 말했다.

베트남 호찌민의 100년 전통 ‘포다 쌀국수’를 벤치마킹하여 출발한 ‘미스420’은 노량진에서 시작해 대학가를 비롯한 전국으로 가맹점이 확대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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