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코리아 대구경북LP’ (이하 ‘희일커뮤니케이션’) 주관으로 열린 ‘2016 온라인 지역활성화 마케팅 특별교육’에는 경북도, 대구시 및 구, 군청 공무원들이 대거 참석해 온라인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교육 주관사인 ‘희일커뮤니케이션’은 인터넷 이용률 증가와 스마트 모바일 기기의 대중화된데다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지역 브랜드 및 농·수 특산물뿐만 아니라 지역 관광, 축제의 홍보에 있어서도 온라인 및 모바일의 이용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특별 교육은 각 지자체의 농·수 특산물 유통, 마을기업, 사회적 기업, 중소기업, 관광, 축제 분야의 마케팅을 활성화하고, 정부 주요시책을 발굴 및 육성하며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했다고 주관사는 밝혔다.

이 교육에서는 이베이코리아의 지역제휴사업 성공사례 및 대구·경북지역 2016년도 사업방향과 대구문화방송(MBC)이 추진하는 대구경북 도·농상생 직거래장터사업 및 경북농업 6차산업 활성화 우수사례 등 다채로운 내용이 발표됐다.

이번 온라인 지역활성화 마케팅 특별교육에는 지자체, 농·수 특산물유통, 마을기업, 사회적 기업, 중소기업, 관광, 축제, 지자체 쇼핑몰담당자 등 담당자 150여 명이 참가했다.

한국지역진흥재단이 후원한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지자체와 유관기관들 간 비전을 공유하고 온라인 마인드를 고취시킴으로써 지역경제발전을 위한 온라인 역량을 강화시키고, 소통을 통한 정보교류의 장으로 활용, 그 의미를 확고히 했다.

정준석 기자 (jsjung@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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