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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성장 방해하는 척추측만증, 운동치료 및 도수치료 등 비수술적 시술도 적용 가능

발행일시 : 2016-04-06 16:46
키성장 방해하는 척추측만증, 운동치료 및 도수치료 등 비수술적 시술도 적용 가능

척추측만증은 보통 잘못된 자세나 습관으로 인해 나타난다. 특히 학생들은 신체 조건과 맞지 않는 책상이나 의자를 사용하며 장시간 앉아있는 경우가 많으며 직장인들은 사무실 내에서 같은 자세로 오랜 시간 근무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또한 무거운 짐을 바르지 못한 자세로 들거나 장시간 스마트폰 사용 등으로 인해 척추측만증이 발생할 수 있다.

척추측만증은 비교적 어린 나이인 7세부터 시작될 수도 있다. 때문에 조기에 증상을 발견하지 못한다면 10세~14세 시기에 급격한 증상의 악화가 찾아올 수 있다.만약 18세 정도까지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으므로 꾸준한 검사를 받아볼 것을 권장한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척추측만증을 심각한 문제로 여기지 않으며 굳이 병원을 찾지 않고 있는데, 문제를 가볍게 여기는 것도 있지만 수술에 대한 두려움도 이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때문에 최근에는 운동치료 및 도수치료 등 비수술적 방법의 시술을 찾는 환자들도 증가했다.

운동치료란 신체 운동을 통해 환자의 손상된 관절이나 비정상적인 근육의 기능을 바로잡는 것을 뜻한다. 또한 도수치료는 척추를 포함한 뼈와 관절, 근육 등을 손으로 만져 척추질환을 해결하는 방법인데, 별도의 수술 장비 없이 손으로 척추나 그 주변 조직을 눌러 비정상적인 척추를 정상화시키고 이를 통해 통증을 완화시킨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운동치료나 도수치료는 청소년 척추측만증이나 급만성 척추디스크 치료, 퇴행성 척추질환, 거북목, 어깨통증, 만성요통, 골반이상증후군, 근막 통증 증후군 등의 치료에 활용할 수 있으며 스포츠 선수의 근육 강화 근육 훈련에도 쓰일 수 있다.

아울러 청소년 시기 학생의 척추 치료는 성장기 자녀의 ‘키성장’ 문제와 직결되기 때문에 더욱 민감하다. 성장호르몬 검사를 통해 아이의 예상 키를 알아본 후 척추건강에 문제가 있을 경우 조기에 이를 바로잡아주는 것이 ‘키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제주도 명인 플러스 의원 서명균 원장은 “운동치료실을 통해 운동치료 및 도수치료 등 비수술적 시술이 가능하다. 최근에는 이러한 치료 방법도 발전하여 컴퓨터 보행 및 동장 분석기 등으로 척추의 이상을 진단하고, 3차원 입체 척추측만증 치료기나 네이게이션 척추디스크 감압치료기를 활용하여 치료를 진행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서 서명균 원장은 “물론 척추 문제가 매우 심각하여 운동치료나 도수치료만으로 해결이 불가능할 수도 있다. 이때는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수술을 진행하는 것이 좋다. 또한 디스크 파열이나 신경손상 가능성이 있는 경우에는 척추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환자 자신에게 맞는 치료를 받는 것이 좋으며 요통이 심하거나 척추가 휜 경우 척추전문병원을 찾아 상태를 진단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정준석 기자 (jsjung@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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