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 도넛카페 미스터도넛이 오는 14일까지 연인들을 위한 화이트데이 기념 특별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미스터도넛의 화이트데이 특별 선물세트는 미스터도넛의 7가지 인기 메뉴를 모은 오리지널 도넛세트를 비롯해 손글씨, 드라이플라워 등 여성들의 취미생활에 도움을 주는 도서(4개 중 택 1), 수제 조화꽃, 폰데라이온 인형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총 100명에게만 한정 판매된다.

특별 선물세트 외에도 도서와 오리지널 도넛세트, 수제 조화꽃과 오리지널 도넛세트만 제공되는 선물세트도 따로 마련, 선택의 폭을 넓혔다.

미스터도넛의 선물세트는 전국 매장에서 구입이 가능하며(일부 매장 제외), 한정 판매가 아닌 선물세트는 수량에 따라 조기 매진 될 수 있어 방문 전 미리 확인전화 및 홈페이지를 참조하는 것이 좋다.

이번 특별선물 세트는 연인에게 사랑을 고백할 때 정성과 실속이 담긴 선물로 좋은 추억을 만들라는 취지로 기획됐다. 특히 여성 취향에 맞춘 상품으로 구성한 만큼 남녀 고객 모두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스터도넛 관계자는 “화이트데이 등 각종 기념일에는 선물을 고르는데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많다”며 “화이트데이 특별선물세트는 정성이 담긴 수제 도넛과 여성들의 취향에 맞춘 선물로 구성됐기 때문에 초콜릿이나 사탕 보다 더 특별한 선물을 하고 싶은 분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미스터도넛은 1955년 미국 보스턴에서 창업한 수제도넛 전문점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1971년 일본으로 건너가 현재 일본 내에서만 140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대형 프랜차이즈업체이다. 한국에서는 ㈜SDK2가 일본 미스터도넛을 운영하는 ‘더스킨(Duskin)’사와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맺으면서 한국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안은혜 기자 (grac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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