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은 불경기로 부업을 희망하는 투잡족들이 대거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인터넷을 이용한 재택알바에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재택부업 전문사이트 드림큐는 재택알바 및 부업검색을 위해 사이트를 방문한 최근 10만명의 접속검색어를 확인해 본 결과 인터넷부업, 쇼핑몰분양 등 인터넷으로 언제 어디서나 가능한 인터넷부업이 전체의 70%를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또 가장 많이 선호하는 부업은 재택알바이며 최근 이를 검색하는 방문자수도 최고 기록을 돌파했다고 말했다.

인터넷을 이용한 부업이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는 노동력을 요구하거나, 급여가 적은 전통적인 여타 재택알바 및 부업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시간과 장소를 구애 받지 않고 만족스러운 수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드림큐에서는 5만건 이상의 다양한 부업, 알바정보 및 유머, 만화 등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또 사진등록 한장에 천원씩 주는 사진알바 서비스 등 초보자도 가능한 쉬운 수익아이템을 제공하고 있다.

김수미 기자 (sumi@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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