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홍, 솔직 고백 `족구왕 시나리오 술술 읽히는 느낌...족구 즐겨하지는 않아`

배우 안재홍이 족구왕에 대해 언급했다.

12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는 영화 `족구왕` 우문기 감독과 안재홍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그는 ``족구왕` 시나리오가 굉장히 재미있었다. 술술 읽힌다는 느낌이었다. 마지막에는 감동도 있었고 시나리오가 좋았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어 `평소 족구를 하느냐`라는 질문에는 `즐겨하지 않는다`라고 단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우문기 감독은 `족구 뿐만 아니라 운동도 잘 안좋아하는 편으로 알고 있다. 그래서인지 모르겠는데 `족구왕` 영화를 찍을 때 걱정되는게 오히려 별로 없었다. 족구에 대해 잘 몰라서, 모르면 용감하다고 그렇게 찍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인스타그램)

이슈팀 (lif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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