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선, 휠체어가 편하다고요? “움직이기 불편해”

`해피투게더3` 신혜선이 화제인 가운데 신혜선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그녀는 케이블 채널 tvN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종방 이후 한 매체와 가진 인터뷰를 통해서 휠체어를 타고 살아가야 하는 인물을 연기함에 있어서 생긴 고충에 대해 털어놨다.

당시 인터뷰에서 그녀는 “사실 휠체어에만 앉아있으니 다른 배우들이 ‘혼자 편하게 일하는 거 아니냐’고 말하곤 했다”라며 전했다.

이어 그녀는 “계속 앉아만 있어서 혈액순환이 잘 안 된다거나 소화가 안 되는 건 있었지만 몸은 편했다”며 “하지만 움직이기 불편하고 한 자리에만 계속 갇혀있다시피 했기 때문에 좀이 쑤셨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쪽에서 촬영하고 있으면 궁금한데 가보진 못 하고 심심한 게 가장 힘들었다. 그때 혼자 웹툰도 보고 사색에 잠기곤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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