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회장 허영인) ㈜파리크라상의 대표 브랜드 파리바게뜨는 14일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케이크, 초콜릿, 롤케이크 등 밸런타인데이 선물 제품 90여종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플로리스트와 협업한 화사하고 섬세한 플라워 디자인의 밸런타인데이 한정 케이크를 선보인다. 먼저 딸기 무스가 들어간 딸기 시트에 신선한 생딸기와 블루베리, 하트초콜릿을 올려 러플 장식으로 마무리한 ‘러브유 케이크(2만5000원)’, 심플한 디자인에 ‘러브유’ 문구가 장식된 화이트 버터 케이크로 딸기쨈과 화이트 크림이 어우러지는 ‘러브유플라워 케이크(1만9000원)’, 신선한 생딸기, 하트초콜릿, 커플 아이싱 쿠키로 장식한 생크림 케이크 2개가 짝을 이룬 ‘둘이서 커플 케이크(2만6000원)’, 사랑스러운 커플의 모습을 초콜릿, 미니 마카롱으로 표현한 초코 케이크 ‘러브벌룬 케이크(2만원)’ 등을 출시했다.

고급스러운 구성에 다양한 가격대로 선보이는 초콜릿 제품으로는 통호두에 유럽산 초콜릿을 코팅해 식감이 좋은 프리미엄 견과 초콜릿 ‘통째로 월넛초코(1만4000원/8000원)’, 하트 모양 케이스에 초콜릿이 가득 들어있는 ‘하트블로썸(2만/1만4000원)’, 플라워 케이스 속에 유러피안 스타일 핸드메이드 초콜릿으로 구성된 ‘로맨틱기프트(2만5000원/1만5000원/6000원)’, 플라워 그래픽 틴케이스에 핸드메이드 멜팅 초콜릿이 담겨진 ‘플라워가든(1만8000원/1만5000원)’ 등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파리바게뜨의 롤케이크, 파운드케이크 등도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새롭게 출시된다. 크리스마스 인기 제품이었던 레드벨벳롤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플라워 패키지 ‘레드벨벳롤(1만원)’로 출시, 초코 파운드 케이크 속에 하트가 숨어 있는 ‘러브러브파운드(8000원)’ 등도 선보인다.

한편, 파리바게뜨는 디즈니와 콜라보레이션한 제품도 출시했다. 미키마우스를 입체적으로 표현한 초코 케이크 ‘미키러브케이크(2만1000원)’, 미키와 미니의 얼굴 모양 패키지에 디즈니 아이콘 초콜릿을 담은 ‘디즈니 스마일(1만5000원/1만원)’ 등이 디즈니 캐릭터를 좋아하는 고객들을 기다린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밸런타인데이가 연인 뿐만 아니라 가족, 친구, 직장동료 등에게 마음을 표현하는 날로 자리잡고 있어, 다양한 고객층을 만족시킬 수 있는 선물 제품을 출시했다”며 “부담없는 가격대에 고급스러운 선물로 행복한 밸런타인데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은혜 기자 (grace@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