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세원 전 부인 서정희 `어린 여자 질투, 자리 뺏길까봐...`

서세원 내연녀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서세원 전 부인 서정희의 과거 발언에 눈길이 모인다.

서세원 전 부인 서정희는 과거 한 매체에 `저는 너무 연약한 그냥 여자였다. 어린 여자를 질투했다. 제 자리를 뺏길까 봐 전전긍긍하다가도 울어버렸다`라며 `어떻게 살아온 32년인데 이 가정이 깨질까 봐 벌벌 떨며 살았다. 어쩔 땐 죽이고 싶을 만큼 미움이 생겼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제 안에 분노가 생긴 걸 보고 또 울었다. 하지만 저는 진리가 반드시 이김을 믿는다. 저를 사랑해주는 사람이, 저를 믿어주는 사람이 단 한 명이라도 있다면 저는 살 가치가 있다. 더 이상 불의와 타협한 채 그 자리로 돌아가고 싶지 않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방송캡처)

이슈팀 (lif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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