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데일리 김문기 기자]샤오미가 오는 24일 공개할 예정인 `미5`의 벤치마크 결과가 포착됐다.

(자료=GFX벤치)
(자료=GFX벤치)

5일 벤치마크 프로그램 GFX벤치에 샤오미의 차세대 스마트폰 `미5`의 벤치마크 결과가 게재됐다.

벤치마크 결과에 따르면 `미5`는 구글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를 기반으로 한다. 5.7인치 풀HD 해상도 디스플레이와 퀄컴 스냅드래곤820이 장착됐다. 메모리와 저장공간은 각각 3GB, 64GB로 추정된다.

당초 샤오미 미5는 5.2인치로 예상됐지만 화면 크기를 더 키운 패블릿일 가능성도 높아졌다. 외부 케이스는 메탈 소재를 활용해 마감됐다.

샤오미 미5 렌더링 추정 이미지
샤오미 미5 렌더링 추정 이미지

한편, 샤오미는 오는 24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글레스 MWC2016에서 `미5`를 공개한다. 샤오미가 국제 전시회에서 신제품을 발표하는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김문기 기자 (moon@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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