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데일리 김문기 기자]삼성전자 갤럭시S7이2월21일 발표, 3월11일 출시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1일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2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글레스MWC2016에 앞서 전략 스마트폰‘갤럭시S7’을 공개한다.앞서 삼성전자는 정확한 갤럭시S7발표일을 거론한 바 없다.

(자료=에반블라스)
(자료=에반블라스)

삼성전자는 전작인 ‘갤럭시S5’와 ‘갤럭시S6’를 MWC자리에서 공개한 바 있다. 올해도 비슷한 시기에 공개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같은 날 LG전자와 화웨이도 전략 스마트폰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갤럭시S시리즈는 공개 후 출시 시기가 시간이 흐를수록 앞당겨졌다. 지난해 외신 지포게임즈는 차이나모바일의 상반기 캐리어 계획 일부를 소개한 자료를 인용해 갤럭시S7이3월 중 출시될 것이라 예견했다.중국에 이어 유럽 시장에는 좀 더 명확한 시기가 지목됐다. 트위터리안 샤이미즈는 삼성전자 갤럭시S7이 유럽에 오는3월11일 출시될 것이라 전했다.

(자료=중국 웨이보)
(자료=중국 웨이보)

한편,삼성전자 갤럭시S7은 화면과 형태별로 각각 공개된다.전체적인 디자인은 갤럭시S6와 흡사하다.알루미늄 대신 마그네슘 합금 프레임이 도입된다.

모바일AP는 삼성 엑시노스8890과 퀄컴 스냅드래곤820교차 적용된다.카메라는 아이소셀과 소니IMX이미지센서가 탑재된다. 지문인식에 이어 홍채인식도 거론되고 있다.

김문기 기자 (moon@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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