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는 구입과 동시에 가격이 현저히 떨어지는 특성이 있어 중고차시세가 중요하다. 게다가 최근에는 차량 교체 주기가 짧아져 2~3년 단위로 중고차로 교체해 타는 사례가 늘고 있다.

한 자동차 기업의 경우 지난해 신형 차량을 구매한 고객에게 ‘중고차 가격 보장 프로그램’도 제공했다. 신형 모델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1년 75%, 2년 68%, 3년 62%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중고차 가격을 보장한다는 내용이다.

중고차 매매 시 감가율이 낮은 차는 수요가 많다. 감가율이 낮은 차, 즉 가격이 잘 떨어지지 않고 가치를 잘 유지하는 차량은 소비자들이 선호한다는 의미다. 때문에 중고차 구입 이후 팔 생각까지 한다면 가격감가 요소를 고려해 구입하는 것이 좋다.

가장 먼저 연식과 주행거리를 우선 고려해야 한다. 중고차 시세는 차량의 연식과 주행거리가 1차적으로 가격대를 형성한다. 준중형차 기준 차령 1년차는 신차 소비자가 대비 70.9%의 가격에 판매된다. 2년차는 66.4%, 3년차는 59.1%에 달한다. 5년 이상이면 신차 가격의 절반 이하로 떨어지고, 10년 차에는 25% 이하로 떨어진다. 1~2년차 감가율은 비슷하지만, 이후에는 차종이나 브랜드에 따라 하락세가 다르다. 주행거리는 일반적으로 10만km 이하 선호도가 높다.

차종별 시세를 취합한 업계 자료에 따르면, 가장 감가율이 낮은, 즉 가격방어가 좋고 가치가 잘 유지되는 차종은 SUV다. 2012년식 국산차 기준 SUV의 감가율은 평균 31.8%로 나타났다. 반면 대형차의 경우 평균 감가율이 43.1%에 달했다. 최근 SUV가 인기를 끌면서 수요가 늘자 중고차 가격도 덩달아 높아진 것이다. 경차도 36.95%의 감가율을 보여 인기를 증명했다. 경차는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차종이라 매매회전율이 빨라 시세 변동이 적다. 대형 세단은 수요가 상대적으로 적고, 연식이 지날수록 유지비가 많이 드는 단점 탓에 감가율이 컸다.

허위매물 없는 중고차매매사이트 ‘굿모닝총각들’ 김기범 대표는 “중고차시세는 중고차 구입 시 허위매물을 선별하는데 좋은 판단 기준이 되기 때문에 중요하다”며 “중고차를 살 계획이라면 구입하고자 하는 차종의 중고차시세를 자세히 파악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수원중고차 ‘굿모닝총각들’에서는 차량 상태에 따라 투명한 견적을 제시한다. 상담 시 중고차시세와 중고차시세표, 중고차매매후기 등을 제공해 소비자들이 직접 비교할 수 있도록 해준다.

허위매물 피해 사례 및 전수 침수 사고 조회, 사고 유무, 변속기 종류, 주행거리 및 연식, 최초 등록일 등 차량 정보를 제공하고, 거래 후에도 차량 소모품 교체와 같은 A/S를 철저히 보장한다. 또 중고차 전문 딜러와 금융전문가가 상주하는 덕분에 편리하고 안전하게 중고차할부를 이용할 수 있고, 직장인 및 학생, 주부, 저신용자 등 목돈 지출이 부담스러운 사람들도 간편하게 중고차를 구입할 수 있다.

또한 굿모닝총각들은 중고차 고장에 대한 효율적인 점검보증 서비스의 일환으로 합리적인 보증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굿모닝총각들의 보증제도는 각 보증기간 및 가입조건에 따른 차종 별 가입금액 지급 후 차량 고장 시 소액의 자기부담금만 내면 다양한 차량부품 교환 등 성능유지를 보장받는 시스템이다. 가입여부는 고객이 결정하며, 보증기간은 무상수리(엔진/미션 1년 or 1만km 보증), 일반부품보증(구입 후 한 달 이내 전액무상 수리. 단, 소모품 보증 불가)으로 나뉜다.

굿모닝총각들은 전국에 157개 제휴정비소가 있어 거래 후에도 편리하게 정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였으며 1년 또는 10,000Km 동안 보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홈페이지(http://www.goodmorningguys.co.kr)를 방문하면 국산차, 수입차 검색 및 실 매물 확인조회가 가능하고 상담신청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방문고객의 후기를 통해 실제 거래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자세하게 알아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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