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정윤연 기가몬 한국지사장(왼쪽), 백승학 싸이버텍홀딩스 대표(오른쪽)

미국의 트래픽 가시성 솔루션 업체 ‘기가몬’이 ‘㈜싸이버텍홀딩스’와 총판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국내 시장 진출에 나섰다.

기가몬의 가시성 확보 솔루션인 ‘기가몬 비저빌리티 패브릭(Gigamon Visibility Fabric)’은 단일 플랫폼에서 전사 모니터링 트래픽을 통합 수용하여 효율적인 모니터링과 솔루션을 운용할 수 있다. 고객들은 기가몬을 통해 주도적인 트래픽 가시성 확보를 함으로써 급변하는 상황에 신속하고 확실하게 대응할 수 있을 전망이다.

기가몬의 향상된 기가스마트(GigaSmart) 필터링 솔루션은 기존 Aggregation 스위치의 단순 IP/Port 기반 패킷 필터링이 아닌, 세션 기반의 패킷 필터링과 패킷 내부의 특정 문자열 기반 패킷 필터링, 사용자 기반 세션 필터링 기능 등으로 모니터링 솔루션의 성능 및 운용 효율을 극대화 시켜준다. 또 고객들은 기가몬의 특허 받은 업계 최고의 패킷필터링 기술로 모니터링 솔루션의 도입 비용도 절약할 수 있다.

한국 기업들의 경우 광범위한 IT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음에도 IT 문제를 해결함에 있어 소극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에 기가몬의 솔루션은 퍼베이시브 네트워크 트래픽 가시성을 제공함으로써 국내 기업들의 사이버보안은 물론, 더욱 효율적이고 능동적으로 네트워크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한편, 기가몬과 총판계약 체결을 한 ㈜싸이버텍홀딩스는 1995년 9월에 최초 설립된 국내 IT보안 1세대 기업으로, 벤처 기업의 신화를 주도하며 현재까지 국내 IT업계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싸이버텍홀딩스 관계자는 “트래픽 가시성 솔루션 NO.1 벤더인 기가몬과의 총판계약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기가몬 솔루션을 이용한 고객사 트래픽의 효율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IT서비스의 품질개선 및 전사 보안수준을 강화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러한 효과는 장 • 단기적인 IT도입비용의 절감과 운영의 효율성도 극대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 덧붙였다.

장윤영 기자 (young@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