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분당에도 드디어 곱창고가 떴다. 곱창계의 신드롬으로 곱창고는 2013년 6월 상수역을 오픈으로 현재 60호점을 넘어 100호점을 향

해 가고 있다. 곱창 파는 가게라고 하면 대부분 투박하고 침침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동네 느낌을 많이 생각하지만, 곱창고는 이자카야 분위기로 한국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빈티지한 느낌을 살려 부담없이 왕래 할 수 있도록 인테리어 하였다.

‘곱창도 요리다’ 라는 캐치프레이즈로 고객만족을 실현하기 위해 원활하고 신속 정확한 한우 물류를 배송 받아 손님들에게 좋은 품질과 저렴한 가격으로 승부하는 곱창고는 곱창과 창고의 합성어로 유행을 타지 않고 대중적 사랑을 받고 있다. 충북 음성 한우마을에서 100% 한우를 취급하여 품질이 아주 우수하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대비 믿고 먹을 수 있다.

초벌과정을 한번 거쳐 손님은 굽기만 해 바로 먹을 수 있도록 편의성에서도 주목 받고 있다. 한번 곱창고를 이용한 손님은 애용하게 된다고 할 만큼 모든 구이를 숯불로 초벌하기 때문에 잡내가 없어 더욱 좋다는 손님들의 후기는 직원들과 사장을 미소 짓게 한다.

경기도 분당 야탑점 곱창고는 음식을 직접 잘라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메뉴 하나만 시키더라도 먹기 좋게 잘라주어 손님들이 귀찮아 할 수 있는 사소한 부분을 야탑점에서는 놓치지 않고 캐치서비스로 고객만족도면에서 야탑점은 최고라고 볼 수 있다. 최근 TV프로그램에서 곱창에 대한 좋지 않은 인식을 심어준 부분 때문에 손님들은 이것저것 물어보는 것이 많다. 하지만 야탑점 직원들은 인상 쓰는 것 없이 모든 손님들의 오해나 곱창에 대한 인식을 하나도 빠짐없이 대답하여 풀어준다.

손님들은 이러한 직원들의 센스가 좋아 곱창이 생각나면 야탑점으로 온다. 야탑점은 많은 메뉴 중에서도 곱창모듬구이가 기본세팅으로 나오는 부추부침과 아주 잘 어울어 져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 잡는 메뉴 중 하나다. 곱창구이로 아쉬우면 특양모듬구이를 더해 야채와 함께 먹는데, 이 특양모듬구이는 곱창으로 2% 부족한 입맛을 채워주어 매번 곱창구이와 함께 찾는다고 한다.

곱창구이집이지만 젊은층 마음에도 쏙 들 분당 야탑점 곱창고는 곱창을 다 먹고 집으로 돌아가는 마지막까지도 좋은 기분이길 바라는 마음으로 디저트도 제공한다. 입구에 계산을 하고 돌아서면 방문하는 고객마다 드리는 아이스크림을 무료로 골라 갈 수 있어 손님들은 매우만족 또 만족할 수 밖에 없다.

분당 야탑 먹자골목에 위치한 야탑점 곱창고 관계자는 “한정된 고객층만 선호하는 곱창을 남녀노소 입맛에 맞춰 곱창고만의 곱창요리로 고객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어 너무 좋다. 앞으로도 기존 곱창집과의 차별성을 두면서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야탑점 곱창고로써 고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분당 먹자골목에 있는 야탑점 ‘곱창고’의 위치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1동 361-13번지’ 이며 ,궁금한 사항은 홈페이지 (www.gobchanggo.co.kr) 로 문의하면 된다.

이미소 기자 (miso@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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