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하이[威海(위해)] 탕박온천리조트에서 민물낚시터 개장

중국 산동반도 동쪽에 위치하고 있는 웨이하이[威海(위해)]는 아름답고 푸르른 환경과 청정 바다로 중국정부가 국가정원도시로 선정한 도시다.

위해는 해안 도시로 오랜 시간 바다와 접촉하면서 형성된 어가의 풍속과 물고기를 낚는 문화가 발달한 지역이기도 하다.

지난달 이곳 웨이하이[威海(위해)] 탕박온천리조트에서 민물낚시터 개장식이 있었다. 웨이하이[威海(위해)]의 지원으로 열린 이번 개장식은 호텔과 연계한 낚시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는 취지로 각계의 많은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개장식이 끝난 후 이곳 낚시터에서 있을 한중교류낚시대회에 관한 토의를 가졌으며 한국 측 대표로는 FTV의 나채재 대표와 이갑철 제작위원이 중국 위해시 여유국, 탕박리조트 낚시터 대표들과 함께 많은 의견을 나눴다.

이번 만남을 계기로 한중 양국의 낚시문화 저변 확대 및 교류 활성화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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