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리퍼블릭은 캐나다의 캐필라노 숲과 뉴질랜드의 레드우드 숲 등 고귀한 대자연에서 느낄 수 있는 숲의 향기를 그대로 담은 `포레스트 테라피 디퓨저` 6종과 `리드 스틱` 2종을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일반인들이 향수로 자신의 스타일을 표현하는 것에서 나아가 자신이 머무는 공간까지 향기를 채우는 등 향과 힐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디퓨저를 출시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포레스트 테라피 디퓨저`는 `숲 속으로의 힐링 여행`이라는 콘셉트로 유럽의 유명 향료회사의 수석 조향사가 청정 자연의 향을 담아 숨쉬는 것만으로도 마치 그 곳을 여행하는 듯한 상쾌함을 선사한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제품 출시를 기념해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디퓨저 중 1개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꽃 모양의 `리드 스틱 플라워`와 가방이나 차 안 등 휴대가 간편한 향 주머니 사셰를 선착순으로 모두 선물하는 행사다.

먼저, `포레스트 테라피 디퓨저`는 그린 샤워와 리프레시 스파, 젠틀 브리즈, 써니 시즌, 모닝 듀, 프레시 가든 등 6가지 향으로 구성됐다. 공간과 기분에 따라 선택 가능하며, 2종류의 향을 동시에 사용하는 향기 레이어링으로 더욱 풍부하고 특별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또한 자연의 향기만큼이나 심플하고 내추럴한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효과까지 더해 준다.

마음이 답답할 때는 캐나다 캐필라노 숲의 산뜻함을 담은 시트러스 계열의 `그린 샤워`를 추천한다. 심신이 스트레스로 지쳐있다면 뉴질랜드 레드우드 숲에서 마치 산림욕을 하는 듯한 편안함을 주는 `리프레시 스파`를, 엄마의 품처럼 포근함이 그리울 때면 프랑스 방센 숲의 산들바람을 재현한 `젠틀 브리즈`가 좋다. `리프레시 스파`와 `젠틀 브리즈`를 레이어링해 사용하면 시원한 허브향을 부드러운 플로럴 향이 감싸 아늑한 분위기가 연출된다.

고농축 향기를 머금어 공기 중에 은은하게 퍼지도록 도와주는 리드 스틱은 플라워와 베이직 두 가지 타입으로 만나볼 수 있다. 향 확산성을 높이고 볼륨감 있는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다면 플라워 타입이 적합하며, 리드 개수에 따라 발향력을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강한 향을 싫어하는 사람들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 나성률 기자 nasy23@etnews.com

자연이 살아 숨쉬는 청정 숲의 향기를 담은 '포레스트 테라피 디퓨저'.
자연이 살아 숨쉬는 청정 숲의 향기를 담은 '포레스트 테라피 디퓨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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