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모바일

마이크로소프트 태블릿 시장 재도전...‘서피스 2˙프로 2’ 공개

발행일시 : 2013-09-24 11:21

마이크로소프트가 간밤에 새로운 서피스 2종을 공개했다. 서피스 프로의 후속 모델인 ‘서피스 프로 2’와 서비스 RT의 후속 모델인 ‘서피스 2’가 그 주인공으로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MS가 진행한 신제품 미디어 행사에서 첫선을 보였다.

<center>▲ MS부사장 파노스 파네이가 서피스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사진=더버지)</center> <<center>▲ MS부사장 파노스 파네이가 서피스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사진=더버지)</center>>

먼저 서피스 프로 2를 살펴보자. 화면 크기는 기존과 동일한 10.6인치며, 클리어 타입의 풀 HD 디스플레이가 사용된다. 태블릿에 고해상도 채용이 어느덧 보편화되고 있는 상황인데, MS도 이를 따라가고 있는 모습이다. 색정확도가 46% 향상되었다고 한다.

CPU는 하스웰을 품었다. 인텔 코어 i5를 쓰는데, 발표에 나선 MS부사장 파노스 파네이(Panos Panay)는 오늘날의 랩탑보다 95% 빠른 속도, 기존보다 50% 향상된 그래픽, 20% 개선된 작동 속도, 기존보다 75% 좋아진 배터리 사용 시간 등 성능 향상에 대해 집중적으로 설명했다.

사운드는 돌비를 채용했으며, 서피스를 세울 수 있게 해주는 지지대인 킥 스탠드의 기울기는 더 낮아져, 제품을 22도 더 눕힐 수 있다. 기존 기울기와 함께 2가지가 제공되는 것이다. 기존 기울기가 22도 정도로 다소 애매한 순간이 많았는데, 22도 더 낮게 눕힐 수 있어 한층 편리함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center>▲ 서피스 프로2 (사진=더버지)</center> <<center>▲ 서피스 프로2 (사진=더버지)</center>>

서피스 프로 2와 함께 쓸 수 있는 새로운 액세서리도 선보였는데, ‘파워 커버’는 기존 타입 커버와 비슷한 형태이지만, 30wh의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다. 서피스 프로 2의 사용 시간을 더 늘릴 수 있는 것이다. 타입 커버 2는 퍼플, 핑크, 블루, 블랙 등 다양한 색상을 입었으며, 기존보다 좀 더 얇아졌다.

도킹 스테이션도 공개했다. USB 2.0 3개, USB 3.0 1개, 미니 디스플레이, 이더넷, 오디오 입출력, 파워 등을 제공한다. 확장성이 대폭 좋아지게 된다.

램과 저장용량에 따라 모두 4가지 모델이 출시된다. 4GB 램(RAM) 64GB와 128GB, 8GB 램 256GB와 512GB 등이다.

서피스 2는 서피스 RT의 후속작으로 온전한 태블릿 제품이다. 전작보다 더 얇고 가벼워졌으며, 엔비디아의 테그라 4 프로세서를 사용하고 있다. 풀 HD 클리어 타입 디스플레이를 적용했으며, 2가지 기울기의 킥 스탠드도 지원한다. 가장 큰 혜택은 2년간이긴 하지만 스카이드라이브 200GB 공간을 쓸 수 있다는 점이다. 서피스 2는 32GB와 64GB 두 종류로 다소 용량이 적은 편인데, 이를 스카이드라이브로 해결할 심산이다.

<center>▲ 새로운 서피스 하드웨어 제원과 가격 (사진=더버지)</center> <<center>▲ 새로운 서피스 하드웨어 제원과 가격 (사진=더버지)</center>>

9월 24일부터 사전 예약을 시작하며, 정식 출시는 10월 22일이다. 윈도우 8.1의 정식 버전 공개일이 18일이다 보니 그 이후로 잡혔다.

가격은 용량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서피스 프로 2는 899달러부터, 서피스 2는 449달러부터다. 기존 서피스 RT는 349달러로 판매가 이어지지만, 서피스 프로는 단종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출시일정과 가격은 아직 정해진 바가 없다.

© 2019 nextdaily.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주)넥스트데일리 | 등록번호 : 서울 아 01185 | 등록일 : 2010년 03월 26일 | 제호 : 넥스트데일리 | 발행·편집인 : 구원모
서울시 금천구 가산디지털2로 123, 701호ㅣ발행일자 : 2005년 08월 17일 | 대표전화 : 02-6925-6318 | 청소년보호책임자 : 나성률

Copyright © Nextdail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