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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신제품] 실시간 음성 통역기가 등장했다? '시그모'

발행일시 : 2013-08-28 07:00
▲인디고고에 공개된 시그모 제품 사진 <▲인디고고에 공개된 시그모 제품 사진>

서로 다른 국적의 사람들이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다면 어떨까. 이제 더 이상 상상 속에서만 존재하는 일이 아니다. ‘시그모(SIGMO)’는 음성 번역 기기로 25개 이상의 언어로 말하고 이해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일단 사용자는 자신의 모국어와 통역할 언어를 설정한다. 버튼을 누르고 문장을 말하면 즉시 통역이 된다. 작고 가벼운 사이즈로 가지고 다니기에도 편리하다. 목에 걸거나 옷에 착용할 수 있다. 휴가, 출장, 외국어 공부, 관광객 안내 등의 상황에서 유용하다.

시그모는 블루투스를 통해 핸드폰과 연결되며 별도의 무료앱을 통해 언어를 변경할 수 있다. 장소에 알맞게 볼륨과 주변 소음 레벨을 조정하는 것도 가능하다.

제품의 개발자들은 미국의 소셜 펀팅 사이트 인디고고(indiegogo)를 통해서 “우리는 많은 여행을 하면서 언어 장벽을 경험했다. 커다란 번역 책을 들고 다니거나 의사소통을 하기 위해 끊임없이 단어들을 타이핑해야 하는 것은 불편했다”며 “시그모는 들고 다니기 편리하고 사용이 직관적이어서 더 이상 비싼 통역 서비스는 필요 없다”고 말했다.

배터리 사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그모 앱은 배경 모드에서 작동된다. 시그모의 배터리 수명이 대기 모드 상태에선 300시간, 대화 모드에선 8시간 정도다. 상세 기능은 아직 최종 확정되지 않았다. 기술적 특징은 테스트를 거치며 달라질 수 있다.

단 한국어는 아직 지원이 되지 않는다.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서 언어가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또 음성 번역기가 많은 액센트에 대하여 언제나 완벽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이런 오류를 줄이는 것이 숙제로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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