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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도 전기료도 걱정없는 신개념 제습기가 뜬다

발행일시 : 2013-07-17 14:40

장마철 가전시장의 화두는 ‘제습기’다. 비가 오면 온도는 내려가는 반면 습도는 높아진다. 높아진 습도 때문에 빨래는 눅눅해지고 냄새도 난다. 가만히 있어도 불쾌지수가 높아져 일의 능률 또한 떨어진다. 이런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 제습기를 찾는 이들이 늘었다. 갤럽리서치는 작년 4%였던 제습기 보급률이 올해 10%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상했다. 무서울 것 없이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는 제습기 시장. 하지만 문제는 없는 걸까?

◆커지는 제습기 시장, 높아지는 불만들=가장 큰 문제는 높은 소음과 소비전력이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제습기의 소음은 대부분 30~40dB 내외다. 층간소음 기준이 40dB인 것을 감안할 때 이는 결코 적은 수치가 아니다. 소음의 경우 사람마다 느끼는 정도가 다르다. 예민한 사람도,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다. 섣불리 제습기를 구매할 경우 소음 공격에 그대로 노출되는 것이다. 장시간 틀어놔야 하는 상황에선 300W의 소비전력 또한 부담이다.

습기가 많은 날엔 물통이 금방 가득 차게 된다. 이걸 비우는 일도 여간 번거로운 게 아니다. 높은 가격과 더운 바람이 나온다는 것도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기존 제품들을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제습기’가 뜨고 있다. 이들 제품은 유지비나 전기세 걱정 없다는 점. 인체에 무해하단 점이 장점이다. 설치가 간편하며 제품에 따라 영구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소음도 전기료도 걱정없는 신개념 제습기가 뜬다

대표주자로는 ‘에어룩스’가 있다. 에어룩스는 친환경 제습기 4종을 선보였다. 일반 무선제습기를 포함한 신발, 공룡알, 옷걸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간이나 상황에 따라 적절한 제품을 배치하는 게 가능하다. 가장 인기가 있는 건 공룡알 모양 제품이다. 이 제품으로 디자인이 세련되고 심플하다. 안전한 실리카겔을 사용하여 수분을 제거한다. 따라서 배터리나 전기를 사용하지 않아 친환경 적이다. 수분이 포화상태가 되면 습도계가 분홍색으로 변한다. 이때 전자레인지에 넣어 20~30분 건조시키면 재사용이 가능하다. 옷걸이와 신발용 역시 습도 확인 및 건조 방법이 동일하다. 무선 제습기의 경우 염화칼슘을 사용한다. 이 제품의 경우 별도의 건전지가 필요하다. 빠른 제습과 1,000cc가습 수용 능력을 가진 것이 장점이다.

소음도 전기료도 걱정없는 신개념 제습기가 뜬다

신일의 ‘수제로’로 역시 영구사용 제습제이다. 전력 역시 들지 않는다. 하루 최대 31g의 습기를 흡수할 수 있다. 이 제품의 겨우 몬모릴로나이트라는 광물을 특수 가공했다. 이 물질은 무취, 무독, 무부식이므로 안전하다. 현재 정화제와 건조제 등의 광범위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수분이 꽉 차면 그때만 전기코드에 꽂아 건조시키면 된다.

이밖에 화산석 또는 나노 단백석 등을 사용한 제습제도 눈여겨 볼만하다. 대표제품으로는 에코드라이, 나노프레쉬, 에어닥터가 있다. 에코드라이의 경우 500g, 1kg의 대용량 제품을 판매한다. 별도의 부직포도 제공되므로 필요한 곳에 나눠서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함께 포함되어 있는 습도계를 통해 교체시기를 정확히 알 수 있다. 10g의 미니사이즈 역시 판매한다. 나노프레쉬의 경우 인체에 유익한 원적외성 방사 물질로 만들었다. 영구적이진 않지만 최대 2년간 사용가능하다. 100%천연 광물질이므로 폐기할 때 환경을 오염시키지 않는다. 에어닥터 역시 인체와 환경에 무해한 친환경 제품이다. 6개월을 주기로 햇볕이나 전자레인지에 건조해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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