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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나도 트위터, 보안위협은 없을까?

발행일시 : 2009-08-06 15:30

최근 `트위터`가 유행을 타면서 마치 자신도 트위터를 하지 않으면 시대에 뒤떨어지는 것 같아 너도나도 개설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험삼아 2달 전부터 직접 트위터를 사용해봤습니다.

처음 개설시에는 영문으로 되어 있어 약간 이질감도 있었고 영어로 소통한다는 것 자체가 부담일수도 있지만 국내 스타급 인사가 대거 몰리면서 국내에도 한글로 `트위터`하는 것이 쉬워지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대기업이나 커뮤니케이션, 소통을 원활하게 하고자 하는 홍보팀에서는 당연히 주요이슈에 민감하다보니 타 경쟁사에 뒤쳐지지 않기 위해 트위터를 이용합니다.

너도나도 트위터, 보안위협은 없을까?

마냥 좋은 점만 있는가 보안위협은 없는가?

그럼 트위터가 그렇게 열풍이라고 하는데 보안관점에는 문제가 없을까 꾸준히 모니터링 해 오다가 역시 인기가 있으면 보안적 위협도 당연히 보이더군요. 몇 가지 관련 기사에서 알아 볼 수 있습니다.

허경영 트위터 사칭사건..1000명 `허탕

손담비, 트위터에 `아이폰`가지고 싶어요..이름 도용 논란

위 두 사람은 결국 다른 사람이 명의를 도용해 만든 트위터로 밝혀졌습니다. 이렇듯 현재 트위터 시스템에는 본인임을 확인하는 인증이 없습니다. 이러한 논란은 앞으로 점점 더 많은 문제점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모건스탠리, 트위터 열풍에 찬물?

트위터 성장해온 발자취

그럼 대안을 없을까요? 어떻게 그 사람이 본인인지 검증할까요? 이 서비스는 해외에서 하고 있는 서비스인 만큼 당장 그 시스템이 바뀌기가 그리 쉽지 않아 보입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이런 논란이 일어나자 트위터리언(트위터 하는 사람을 일컫는 말)들 사이에서 어차피 소셜 네트워크인 만큼 서로 인증을 하는 `트위팅`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A라는 사람이 신뢰 할 수 있는 B라는 사람이라는 것이 맞다`라는 트위팅을 하는 것이지요. 물론 이것은 온라인에서 그렇고 오프라인에서도 몇 번 검증이 된 사항을 트위팅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서로 퍼져 나간다면 어차피 유명한 사람이라면 금방 검증이 될 수 있으므로 진짜인지 가짜인지 바로 판별이 될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트위터의 특성인 것입니다. 조금 확대 해석 한다면 서로 짜고 가짜면서 진짜라고 주장하는 방법도 있겠죠.

하지만 그렇게까지는 확대 해석 할 필요는 없고 그냥 순수하게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면서 `그 사람이 그 사람이 맞다`라는 인증을 해 주는 것이지요. 그것은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것이기에 거짓이 없겠지요.

만약 거짓이라는 게 밝혀지면 그 또한 빠른 입소문으로 인해 바로 퇴출이라는 철퇴를 맞기에 그리 쉽게 거짓 인증을 하지는 않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보안 요소를 고려한 신뢰된 트위터와 소통하는 방법 5가지

너무 팔로잉만 하는 사람은 서로 팔로잉 하지 말기

트위터 업데이트가 없으면서 팔로잉만 하는 트위터는 피하기

상대방 트위터에게 답변하지 않고 일방적인 자기 이야기만 하는 트위터 피하기

유명인의 경우 유령 트위터가 아닌지를 검증한 다음 팔로잉 하기

무엇보다 자신이 열심히 트위터를 사용해 상대방에게 소통하고 배려하기

국내에서도 다양한 방법으로 여러 가지 모델이 나올 것으로 생각됩니다. 따라서 처음 시작하는 분들은 조금 신중하게 실제 소통의 도구로서 활용하는 것이 진정 트위터를 즐기는 방법일 겁니다. 무조건 좋다고 사용하기보다는 늘 보안 마인드를 가지고 접근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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