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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전자전, 어떤 제품이 선보였나?

발행일시 : 2009-04-17 17:30

홍콩전자전의 경우 첨단 기술의 시연장인 CES나 MWC와 다르게 철저히 바이어를 대상으로 한 전시회인 만큼 곧 시장에 풀릴 양산형 제품들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런 까닭에 얼리어댑터를 자극하는 제품은 거의 찾아볼 수 없지만 동유럽, 중남미, 중동을 포함해 전 세계의 소비자에게 어떤 물건이 팔릴 것인지 미리 볼 수 있어 사뭇 흥미로운 기회였습니다.

홍콩전자전 <홍콩전자전>

플래시, AJAX, 액티브X 기술을 지원하고 유튜브, 페이스북, 구글맵 같은 멀티미디어 웹사이트에 최적화 되었다는 모바일 웹브라우저 넷액셀러(NetAcceler)입니다. 액티브X 지원이 신기해서 몇 가지 물어봤더니 사실 한국 회사에서 만든 거라고 하더군요. 윈도 모바일 6.0 이상을 지원합니다.

홍콩전자전 <홍콩전자전>

NOD 32 백신의 중국판 패키지 모습입니다. 구입하면 2년 라이선스를 제공합니다.

홍콩전자전 <홍콩전자전>

중국산 넷북·노트북을 보면 대부분 윈도 키 자리를 이런 zzz 키가 대체하고 있더군요. “Sleep” 기능인 것 같습니다.

홍콩전자전 <홍콩전자전>

MP4, MP5를 넘어 이제 MP6 플레이어도 보였습니다. 음악, 동영상 재생은 물론 TV와 게임 기능까지 지원하고 전면부도 게임 컨트롤러처럼 생겼습니다.

홍콩전자전 <홍콩전자전>

선글라스 스타일의 캠코더입니다. 전면 렌즈 사이로 조그마한 핀홀 카메라가 위치해 있으며 상단에 있는 4개 버튼으로 컨트롤을 합니다. 2GB 메모리가 내장되어 있고 최대 4시간까지 리코딩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화이트와 옐로우 모델도 있었습니다.

홍콩전자전 <홍콩전자전>

TV가 올라갈 만큼 큼직한 탁자형 오디오 플레이어입니다. 아이팟 독이 포함되어 있고 USB 메모리 재생을 지원하네요.

홍콩전자전 <홍콩전자전>

이동식 가라오케도 이번 전시회에서 많은 바이어들을 끌어 모은 제품입니다.

홍콩전자전 <홍콩전자전>

AA 배터리를 연결해 모바일 제품을 충전하는 휴대용 충전기 입니다. 디자인은 조잡해도 급할 때 나름 쓸 만할 것 같습니다.

홍콩전자전 <홍콩전자전>

방수 기능을 자랑하는 이런 컨셉트의 제품도 눈에 많이 들어오더군요. 아예 수족관 속에 넣어놓은 디지털 카메라도 많았고요.

홍콩전자전 <홍콩전자전>

한국 지란지교 소프트에서 출품한 오피스하드(OfficeHard)입니다. 보안에 초점을 맞춘 기업용 웹하드 제품이며 파일 공유와 협업, 다양한 이미지 보기 기능이 꽤 인상적이었습니다. 예전 윈도용 PC통신 프로그램인 ‘잠들지 않는 시간’으로 기억 되던 회사였는데 현재 스팸 차단 솔루션인 ‘스팸 스나이퍼’와 업무용 메시저인 ‘쿨메신저’, 유해 동영상을 차단하는 ‘엑스키퍼’등을 개발하며 나름 탄탄한 회사로 자리 잡았네요.

이 밖에도 소개하고 싶은 많은 제품이 있었지만 2일째부터는 거의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더 이상 카메라에 담아오기가 힘들었습니다. 프레스 자격으로 들어가신 분도 마찬가지더군요. 버젓이 짝퉁 제품들을 이름만 바꿔 판매하면서 사진 촬영은 제품 보호 차원에서 금지라니 정말 아이러니하죠? 물론 대부분의 한국 기업은 잘 협조해 주셨습니다.

※ 2009 홍콩전자전 특집 기사 페이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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