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전자

갈수록 닮아가는 한·일 대표 포털

발행일시 : 2009-03-18 17:30

일본식 오픈캐스트

갈수록 닮아가는 한·일 대표 포털

야후 재팬이 토픽 에디터를 오픈했다. 관련 뉴스를 찾아보니 작년 8월에 이미 오픈했다고 한다. 토픽 에디터란 무엇일까? 야후 재팬 메인 페이지의 가장자리를 보면 뉴스 토픽이 자리잡고 있다. 이곳을 클릭하면 연결되는 페이지의 하단에 있는 관련 정보 구역을 자유롭게 편집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받은 사람을 토픽 에디터라 부른다.

여기사 관련 정보란 뉴스와 관련된 배경 또는 언어에 대한 설명, 그리고 독자의 견해가 담긴 글로 뉴스를 심도 있게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글을 말한다.

야후 재팬의 토픽 에디터는 메인 페이지를 사용자에게 개방한 네이버 오픈캐스트와 조금 다른 모습이다. 하지만 중요 페이지를 개방하고 편집권을 사용자 손에 맡겼다는 점에서 커다란 전진이 아닌가 생각된다.

다만 누구나 토픽 에디터가 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신청을 해서 검정 시험(인터넷 커뮤니케이션 매너와 편집에 필요한 위키 문법 이해도)에 통과한 사용자는 추천 받아야 한다. 추천에 떨어져도 매주 신청할 수 있으며 추천까지 받은 사용자는 최종적으로 에디터 규약에 서명하게 되면 토픽 에디터로서 활동하게 된다.

갈수록 닮아가는 한·일 대표 포털

토픽 에디터가 되면 관련 정보를 편집할 수 있는데 자신의 주장이나 상업적 목적으로는 사용할 수 없다. 하지만 에디터 본인의 이력 페이지를 관리할 수 있어 자신의 경력 등을 소개하면서 자신의 블로그와 홈페이지 주소로 링크를 걸 수 있다.

또한 토픽을 편집할 때마다 에디터의 이름의 표시되니 자신의 이력 페이지 방문자가 증가하는 것을 기대할 수 있다. 현재 야후 뉴스 토픽은 월 38억 페이지뷰에 6,300만 유니크 사용자를 기록하는 메가 페이지다.

야후 재팬의 트랙픽 파워는 대단하다. 실제로 어느 일본의 유명 블로거는 뉴스 토픽에 자신의 글이 소개되면서 1시간에 20만 명이 몰려 블로그가 다운 직전까지 갔으며 뉴스 토픽 관련 정보 페이지에 소개되었던 AMN(애자일 미디어 네트워크 : 일본 블로그 네트워크)의 CEO 겸 파워 블로거인 도쿠리키씨의 블로그는 순식간에 다운 되었다고 한다.

갈수록 닮아가는 한·일 대표 포털

최근 야후 재팬은 새로운 검색창을 테스트 중이라고 하는데 통합검색과 지식인 등 한일 대표 포털 사이트가 갈수록 닮은꼴이 되어가는 것 같아 흥미롭다.

야후 재팬 토픽 에디터 핸드북 : http://dailynews.yahoo.co.jp/fc/handbook/

© 2020 nextdaily.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주)넥스트데일리 | 등록번호 : 서울 아 01185 | 등록일 : 2010년 03월 26일 | 제호 : 넥스트데일리 | 발행·편집인 : 구원모
서울시 금천구 가산디지털2로 123, 701호ㅣ발행일자 : 2005년 08월 17일 | 대표전화 : 02-6925-6346 | 청소년보호책임자 : 나성률

Copyright © Nextdail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