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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NASA 소장 “이소연씨는 우주인 맞다”

발행일시 : 2008-05-08 12:05

피트 워든 미국 나사(NASA) 에임즈 연구소 소장이 “나사의 입장이 아닌, 과학자 개인의 입장으로 말한다면 이소연은 우주비행사가 맞다고 본다”고 밝혔다.

피트 워든 미국 나사 에임즈 연구소 소장 사진 : SBS제공\ <피트 워든 미국 나사 에임즈 연구소 소장 사진 : SBS제공\>

피트 워든 소장은 7일 서울디지털포럼2008 기자회견에서 최근 나사가 이소연을 표현하는데 있어서 ‘우주인’이 아닌 ‘참가자’라는 용어를 사용한 것에 대한 의견을 묻자 이 같이 답했다.

워든 소장은 “미국에서는 규정상 우주인(astronaut)으로 불리려면 일련의 교육 과정을 거쳐야 하는 조건이 붙는다”며 “그러나 버진 갤럭틱(우주여행)과 같은 신규 우주 사업들이 계속 생겨나고 있기 때문에 용어 관련 논란은 앞으로도 계속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조금 더 개방적으로 변화가 일겠지만 규제가 항상 그렇듯 변화의 속도는 더딜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의 우주 산업과 관련해서는 “한국은 우주 공간에서 이루는 성과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며 “지구 관측 우주선, 비행체 개발에서 첫 우주인 배출까지, 우주 국가의 반열에 올라섰다”고 평가했다.

워든 소장은 또 “우주 산업이라는 것은 도전도 많은 실패도 많은 분야이나 그만큼 보상도 많다”며 “한국 국민들의 놀라운 창조력, 넘치는 에너지를 봤을 때 한국의 우주 산업은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나사는 여러 국가의 우주 항공 기구들과 협력해 우주에서 상주가 가능할 것인가를 연구하고 있다”며 “한국과도 몇 달 전부터 카이스트 측과 우주 탐사 및 우주 관련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으며 곧 논의가 마무리 될 듯 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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